[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생생정보통' 겨울철 피부 관리법이 공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의 '궁금타파 끝판왕' 코너에서는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전문의에 따르면 냉장고에 시트팩을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온도 차가 급격하게 클 경우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스트를 뿌릴 때도 피부에 흡수되도록 두드려줘야 한다. 기초화장품의 경우 세안 직후 오일을 먼저 바르면 스킨, 로션을 발라도 흡수력이 떨어질 수 있다.또한 피부 건선을 잡기 위한 방법도 공개됐다. 건선 환자는 물이 좋지 않기 때문에 세수를 할때에도 손에 물을 끼는 것이 좋다. 건선에는 양배추가 좋기 때문에 끼니 때마다 양배추를 먹고 양배추 즙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한의사는 "건선은 독소가 문제다. 양배추는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라며 양배추의 효능을 인정했다.
'꿀피부'를 위해서는 들깨가 도움이 된다. 따뜻한 우유와 들깻가루를 2:1로 섞어 꿀 한 스푼 등을 넣고 마시면 된다. 들깻가루는 피부에 보습은 준다는 것이 전문의의 설명이다.
또한 참깨는 리놀레산이 있어 피부에 보습을 준다. 항산화 물질도 있어 피부 노화를 예방해준다. 참깨에는 지방산이 있어 수분 지속력이 강한 것이다. 이에 참깨팩 등도 겨울철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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