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스메틱]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잇걸’이 되려면 낮에는 헤어밴드를 준비하고,

밤에는 찰랑거리는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하자!

살롱 전문 헤어 브랜드인 웰라 프로페셔널즈(대표 김종섭, 이하 웰라)는 최근 2009 S/S 시즌 올 여름을

위한 헤어룩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웰라의 백스테이지 스타일링 팀과 Bee Queen, San Andres,

Gilda 등 재능있는 신진 브랜드들이 함께한 것이 특징.

특히,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독일 등 6개국을 대표하는 웰라의 백스테이지 팀은

이번 헤어 스타일을 ‘데이 타임’과 ‘나이트 타임’으로 나눠 디자인했다.

Bee Queen의 섬세한 패미닌룩에는 ‘디자이너 포니테일(Designer Ponytail)’ 데이 타임 스타일을,

글래머러스함이 돋보이는 San Andres와 Gilda의 무대에는 ‘더 할로(The Halo)’ 나이트 타임

스타일을 선보였다.

 
[데이 타임 : 세련된 스트레이트 헤어 스타일의 ‘디자이너 포니테일’]

세련된 스트레이트 헤어 스타일의 울트라 쉬크룩이 캣워크 무대에 다시 돌아왔다.

‘디자이너 포니테일’ 스타일은 반짝이는 머릿결을 강조했으며, ‘밀라노 밴드’라 불리는 액세서리를

이용해 포니테일 스타일을 데이 타임에 적합한 활동성과 세련됨을 살린 룩으로 만들었다.

‘밀라노 밴드’는 형태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어, 헤어밴드, 머리끈 등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디자이너 포니테일’ 스타일을 선보인 Bee Queen의 캣워크 의상에는 캔디 핑크와 플래티넘 화이트가

메인 컬러로 이용했다. 또 부풀린 실크, 가벼운 리넨 등의 얇은 소재가 사용돼,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나이트 타임 : 글래머러스한 웨이브가 돋보이는 스타일 ‘더 할로’]

글래머러스한 웨이브가 돋보이는 ‘더 할로’는 여름 밤에 적합한 관능적인 스타일이다.

올 여름 패션 트렌드의 핵심이 될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길이는 그대로 살리면서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의 웨이브를 연출했다.

또한, 나이트 타임을 위한 스타일인 만큼 헤어에 윤기와 광택을 주어 사랑스러운 헤어 스타일을 만들었다.

‘더 할로’ 스타일을 선보인 San Andres의 무대에서는 차가운 실버 컬러에 부드러운 면과 실크 소재의

의상이 공개됐다. Gilda는 파스텔 그레이 컬러에 오렌지와 샴페인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헤어스타일과 함께 여성스러운 여름 이브닝 룩을 연출했다.

한편, 패션계의 세계적인 행사인 밀란 패션 위크에서 웰라는 지난 3년 동안 패션 인큐베이터라고 불리는

‘NUDe(New Upcoming Designers)’의 공식 헤어 파트너로서 신진 디자이너를 위한 창조적인 헤어룩을

선보여 왔다.

이와 더불어, 웰라 코리아에서는 뷰티 커뮤니티와 함께 온라인 스타일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