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하얀피부를 위한 7가지 습관!

[데일리코스메틱]

봄에는 화이트닝, 화이트닝! 많은 여성들은 2009년 새해가 들어서자 마자 봄볕, 봄 황사에 대비한 화이트닝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별 화이트닝 제품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으며, 이는 올해에도 지속될 동안ㆍ쌩얼 열풍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맑고 하얀피부를 위해 꼭 지켜야 할 화이트닝 습관 7가지를 공개한다.

▲수분공급, 신선한 야채·과일 섭취, 자외선 차단은 화이트닝의 기본이다. © 데일리코스메틱

1. 화이트닝은 365일 매일매일!

화이트닝 케어는 1년 내내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외선 노출이 심한 4월경부터 9월경까지는 반드시 화이트닝 케어를 해주는 것이 포인트!

멜라닌 색소의 분비가 많아 주근깨나 잡티가 잘 생기는 피부라면 1년 내내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적어도 피부 각질의 재생 주기인 28일 이상은 지속해야 효과를 느낄 수 있다.

2. 피부는 수분을 좋아한다!

철저한 수분 공급에 주력하자. 피부미인들의 공통점은 평소 물을 충분히 마셔준다는 것이니 만큼, 하루에 8잔 이상 꾸준히 마시면 피부가 맑아지는 것은 물론 몸 속 노폐물도 손쉽게 배출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3. 신선한 과일ㆍ야채를 섭취하자.

비타민C가 함유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는다. 비타민은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잡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한 오렌지, 포도 등의 신선한 과일을 자주 섭취하면 미백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도 차단해준다.

4. 정기적인 각질제거!

적절한 각질 제거는 피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므로 화이트닝의 기본이 된다. 수분이 부족하면 각질이 심해질 수 있으니 충분한 수분을 공급한다.

단, 너무 자주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에 꼭 필요한 각질까지 제거돼 피부 자체의 자외선 차단 및 방어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제품을 이용한 각질 제거는 주 1~2회가 적당하다. 

5. 미인은 잠꾸러기! 충분히 수면할 것.

수면 부족은 피로를 불러오고 피로는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킨다. 잘 알려진 것처럼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세포가 재생되는 시간으로 되도록이면 숙면을 취해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6. 자외선을 피하라!

장시간 자외선 노출 후에는 곧바로 조치하는게 좋다. 만약 자외선에 심하게 노출됐다면, 화이트닝 마스크 혹은 팩을 사용해 스페셜 케어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미 기미, 잡티가 자리 잡힌 후에 없애는 것이 무척 어렵기 때문.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 화이트닝 팩을 할 때는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주면 한결 팩의 효과가 높아진다.

7.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 중 필수!

잠깐 외출할 때도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발라주자. 

평소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부들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베란다에서 빨래를 널 때나 혹은 거실에 앉아 있을 때도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외선의 양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해변이나 열대지방으로 여행을 갈 때는 ‘SPF 30’ 이상의 제품을 챙겨가는 것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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