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을 거부하는 뉴 제너레이션들에게 어시메트릭 스타일이 이색적인 커트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라뷰티코아의 창 디자이너와 위드박기태 뷰티살롱의 허경 디자이너에게 내려진 미션은 바로 ‘어시메트릭 커트’. 어시메트릭 커트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응용된 커트 스타일을 어떻게 각자의 색깔에 맞게 제안하는지 살펴보자.
Hair Gallery Stlye
액자에 넣어 구경을 하고 싶을 정도로 구성이 된다는 뜻에서 Hair Gallery라는 이름을 붙였다. 염색은 모발 끝쪽에만 라운드하게 색을 넣기 때문에 꼼꼼히 신경써서 들어가야 하는 것이 포인트. 끝쪽에만 가볍게 블리치로 빼준 다음, 염모제와 매니큐어를 교대로 시술을 들어간다.
가이드라인을 정해 내추럴 인버젼으로 블런트 커트를 하며, 앞머리도 언밸런스하게 선을 정하여 커트함으로써 조금은 화려한 커트선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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